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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당진군 리빙라이브러리 개관 - 사회소통등 지원
대화하며 결혼이주여성 문제해결 나서
당진경찰서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살아 있는 도서관 ‘리빙 라이브러리’를 개관했다.
사람책을 빌려주는 ‘리빙 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아버겔이 창안했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 고정관념을 줄이기 위함이다. 국내서는 국회도서관을 시작으로 대안학교와 일부 대학에서 마련됐다.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과 당진 원패밀리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종합병원 전우진 원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전문도서’로 , 기업가와 농협조합장 등으로 구성된 보안협력위원 37명이 ‘일반도서’로 참여해 결혼이주여성이 필요한 경우 대출되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결혼이주여성이 사람책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여성경찰관 7명이 사서가 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7명과 1:1 희망일촌’ 결연을 맺기도 했다.
이명교 당진경찰서장은 “도서목록으로 추천된 위원들 모두 출중한 전문지식과 사회경험을 지니고 있으므로 결혼이주여성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명품도서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오융진 기자 yudang@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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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서 원장님께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병원내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또 소외계층을 찾아가 진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병원의 사명이라며 따뜻한 희망의 별이라는 우리 병원의 심벌처럼 많은 의료소외계층분들 뿐만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별이 되어드린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원장님 인사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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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2011-09-30 09:23:59
보도자료) 대전일보- 당진군 리빙라이브러리 개관 - 사회소통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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