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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혈압(혈액의 압력)이 일정 기준을 넘어가는 의학적인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으로 판단합니다.

*정상혈압 120mmHg/ 80mmHg, 저혈압 100mmHg/ 60mmHg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입니다. 혈압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승하기 때문에 젊었을 때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02. 원인

1) 유전적 요인 (본태성 고혈압)

부모, 조부모 또는 형제 중 고혈압이 있는 경우 개인의 고혈압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변이가 고혈압을 유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이차성 고혈압)

- 비만 : 고혈압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심장에 부담을 주고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식습관 : 고지방, 고나트륨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 흡연 : 담배를 피우는 것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소비 :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 관리는 고혈압 예방에 중요합니다.

- 신체 활동 부족 :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과 관련되어 있으며 고혈압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 나트륨 섭취 :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높일 수 있으며 공정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증상

고혈압은 초기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이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시력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미리 예방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 질환, 뇌졸중, 신장 손상, 안구 문제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참지 마시고 내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예방과 관리

- 건강한 식습관 : 저나트륨 식품, 과일, 채소, 그리고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는 식품을 섭취하세요.

- 체중 관리 : 비만은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 :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 음주 제한 : 알코올 소비를 제한하거나 피하세요.

- 담배 금지 : 흡연을 중단하거나 피하세요.

- 약물 치료 :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세요.

- 정기적인 검사 : 정기적으로 병원을 내원하여 혈압을 측정하고 검진합니다.

만 40세 이상, 가족력, 비만, 고혈압 전단계 (수축기 혈압 130~139 또는 이완기 혈압 80~89)인

경우에는 최소한 1년에 한 번 병의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https://blog.naver.com/dangjindmc1/223208385094